<LANDING 2화>CURSOR로 방법을 모색하다
일주일 내내 AI의 배신에 분노가 절망으로 바뀌면서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단 cursor를 활용하여 방법을 찾아보기 했다.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작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워드프레스 소스를 전부 임포트하고 워드프레스 개발도 가능한 지 물어보니 당연하다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나열했다.

음….. 잘 할 수 있겠지?
* 이 글을 쓰기 전에 간단히 매일 글을 생성하고 싶다고 했더니 API NIJAS 의 API를 소개해 주면서 API NINJAS를 이용하여 IT관련 사건을 텍스트로 받은 후에 글이 작성되는 방식을 추천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API NINJAS에 방문해서 API 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API의 종류도 많고 특성이 기존 정보성 API는 중간에서 에이전트 역할만 하지만 API NINJAS는 데이터 DB를 직접 관리하고 있어 데이터의 품질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월별 10000회 까지 무료로 호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필요한 API인 Historical API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서 pass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의 다양성과 고품질이 보장된다면 단일 데이터가 아닌 두 개 이상의 데이터로 부터 서로의 상관성을 분석하는 기능 개발(현대자동차 부품 계열사에서 고장 조기경보 개발 후 부터 기획 중)시에 적용을 고려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

‘CURSOR AI 트렌드&활용백과’ 책을 통해 cursor를 처음 접했을 때는 폴더 구성 및 기본적인 파일 생성 후에 그 파일에 대한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코드가 생성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기능이라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코더’의 역할은 줄어들 지 몰라도 프로젝트의 구성 설계를 담당하는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떠올랐던 단어가
Code Coordinator
내가 주로 하는 일이다. Bussiness Architecture(기능)를 작성한 뒤에 Service Architecture(소스분리)를 구성하고 System Architecture(하드웨어 구성 및 소프트웨어 배치)를 그린다. Vibe coding의 실력이 좋아지더라도 그래서 coder가 할 역할이 줄어들더라도 그러면 그럴 수록 나의 가치는 올라갈 것이다.!!!! 하하하!!!!
하지만, 그런 생각은 이 책을 보자마자 모든 게 무너졌다. 나도 없어질 수 있다.
<LANDING 3화> 로 이어집니다. 나도 이제는 다른 길을 찾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