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ing

<LANDING 3화> CURSOR로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을 제작하다.

저번 CURSOR 책으로 바이브코딩이 이런 거구나 라고 맛만 보다가 다음 책을 만났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이전까지 알고 있던 CURSOR는 재밌게 가지고 놀면서 시간 때우기에 좋은 장난감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직업을 위협하는 무서운 코딩 툴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백엔드 개발자가 가장 어려워 하는 화면 퍼블리싱 도구로만 생각됬는데, 그게 아니었다.
일단,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개발도 가능하다고 해서 이 기회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IT 오늘의 역사 글 자동화 도전!!!

먼저, ftp mini로 지금 이 워드프레스 소스를 로컬 소스와 동기화하고 소스 변경시 바로바로 업로드되게 해서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게 했다.

“참조한 폴더의 파일은 내가 지금 개발하고 있는 블로그 소스야. wordpress로 개발되어 있어. 블로그 글의 카테고리 중에 ‘IT HISTORY OF TODAY’는 세계 역사 중에 오늘과 같은 날에 일어난 일 중 IT관련한 일을 2-3건 정도 모아서 기사 형식으로 올리는 곳이야. 이 글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기능을 wordpress plugin으로 개발하려고 해. 실제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개발을 하면 되는지 설명해 줘.”

스크립트를 입력하고 답변을 기다렸다. …… 중간에 끊긴 채 30분을 기다려도 이어지지 않았다. 과감하게 stop을 클릭하고 모델을 클로드 3.5 (오토로 설정했고 클로드 4.0으로 되어 있었다.)로 변경하여 다시 물어 보니 바로 답변이 작성됬다. 그런데, 약간 뭉뚱그려진 답변이었다.

위 내용을 보면 프로젝트 기획단계처럼 목표/목적이 표시되고 구체적인 수단까지는 제공되지 않았다. 다시 클로드 4.0으로 변경해서 물어 보았다. 이번에는 빠른 답변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구체적인 개발 방법과 예시로 코드까지 추가되었다.

역시 클로드 4.0이 구체적인 내용까지 가이드가 되었다.
이제 개발 순서대로 진행해 보아야 겠다. 정말 될까?

<LANDING 4화>로 이어집니다. 고급 개발자가 CURSOR가 시킨대로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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